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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6김성혜)은 양평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5t(1천3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미소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과 쌀로 웃음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이재원 사업홍보본부장 등 재단 측 인사와 정동균 군수, 윤정순 행복돌봄과장, 권영갑 보건소장 등 군 관계자와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방문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기 자선재단은 1억4천500만원 상당 약 54t에 달하는 양곡을 양평군 관내에서 생산된 물 맑은 양평 쌀로 전액 구매해, 양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양곡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미소나눔 쌀 전달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수세식 화장실 지원, 동절기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