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 석남1동 강남시장 상인회(회장·한재호)와 강남시장 부녀회(회장·노영희)는 소외계층에게 줄 깍두기를 포장해 석남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 상인 30여명은 지난 19~20일 깍두기를 담가 160박스를 포장했고, 석남1동주민센터는 이 깍두기를 홀몸노인, 저소득층에 전할 예정이다.
한재호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