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회 경인봉사대상]경찰 공무원 부문|이윤조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사
'양진호 혐의 입증' 수사력 돋보여
입력 2018-11-25 20:42
수정 2018-11-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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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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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이윤조(31·사진) 경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명의로 대포차를 유통한 브로커 등 3명을 검거하고 지난해 3대 반칙 특별단속 기간에 중견기업에 이직시켜주겠다고 속여 4천55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전·현직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폭행·강요 등을 가하고 임원들과 대마를 흡연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도검 등으로 살아있는 닭을 죽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관련 혐의를 입증하는 등 탁월한 수사능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