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지난 24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제11회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무료 급식,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법인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1년 간 우수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을 선정해 기념하는 의미에서 매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등 모두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국회의장상에는 이심 전 대한노인회중앙회 회장이 뽑혔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손기요 연세손치과 원장 등 4명이, 인천광역시장상은 손정희 두걸음봉사단 회장, 김한순 인천기사선교회 주안역 대표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인천시의회의장상에는 법사랑 봉사단, 서구여성단체연합회, 수와진 봉사단 등 5개의 봉사단체가 선정됐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