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이경우) 소속 구급대원 4명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유경호)의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에 선정됐다.
브레인 세이버란 119구급대가 급성 뇌졸중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동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환자의 증상 등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병원에 전달,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신속한 검사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뇌졸중 환자 집중 치료 활성화 시스템이다.
의왕소방서에서는 Best saver에 소방위 하자영, 소방교 김영, 이종호 구급대원이, Active saver에 소방사 권소희 구급대원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