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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이해금, 곽미연 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기초단체 행복 매니페스토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의 나눔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도 1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평택시에 적합한 도서관 정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 다양한 사례 연구 등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해 왔다.

또한 지난 19일 열린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응급처치 교육, 응급의료 기관의 지도 및 감독, 응급의료의 홍보를 제도화해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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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공

곽 의원은 해바라기봉사단의 초대 단장으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와함께 곽 의원은 법 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 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좀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고 곽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