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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진대에서 열린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경기지역 우수 성과 발표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대진대학교에서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경기지역 우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이 주최하고 산학연경기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993년 이후 매년 경기지역 대학·연구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우수 기술 과제에 대한 포상과 전시회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대학 및 기업 우수 유공자 8명이 수상했고 (주)피씨티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형 북리더 햅틱패드' 등 22개 제품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도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