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의정부우체국(국장·이관수)은 '2018년 소원편지 행복나눔행사'를 호원동 소재 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소외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을 통해 우체국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에게 받은 기대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우정사업본부 핵심봉사사업이다.

의정부우체국은 어린이들의 가장 많은 소원으로 꼽힌 '친구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위해 인근 식당의 단체식사권 제공과 함께 롱패딩, 목도리, 구두 등 동절기 용품지원을 추진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 지내기를 후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