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221.jpg
동행복권 로또당첨번호조회 /경인일보DB
 

지난 1일 로또당첨번호가 발표돼 '로또당첨번호조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오늘(2일)부터 '동행복권'으로 사업자가 바뀐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앞으로 복권 판매처가 (주)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받게 된다.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관련 업무도 동행복권으로 이전된다.  

 

아울러 복권 판매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온라인복권을 인터넷(동행복권 홈페이지)으로도 살 수 있게 된다. 

 

단 기존 판매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잉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회차당 판매액의 5%(약 38억원)만 인터넷으로 팔기로 했다. 성인만 구입 가능하고, 1인당 1회 구매한도도 5,000원으로 제한된다.  

 

앞서 나눔로또는 홈페이지 이전으로 오늘(2일)부터 변경된 사업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연금복권은 오는 5일 제388회차부터 추첨 방송사가 현행 SBS플러스에서 MBC드라마로 변경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생방송으로 연금복권을 추첨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