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김명섭)는 효양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각 학급 교실에서 3학년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공감 교육 및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숭실대학교 김규현 교수를 초청해 '북한 청소년들의 모습과 통일시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하는 북한의 모습을 담은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통일 퀴즈문제를 통해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평화 공감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누리 안보체험, 통일시대 시민교실 아카데미 등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