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청소년 봉사단체 '사랑의 네트워크'(이사장·이기문)는 최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과 쪽방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연탄 3천장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탄 지원 행사에는 '사랑의네트워크' 본부와 지회별 임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기문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생활하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네트워크는 훈훈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