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의장·윤미현)가 5일 제234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11일까지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박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와 류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7개 조례안,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가로수 이식 관련 의회 의견 청취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12일부터 20일까지 시에서 제출한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2023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안, 출연계획 동의안,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변경) 수립(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 청취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21일 최종 의결한다.
윤미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로 민선 7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과천시의회, 21일까지 '무술년 마무리'
어린이 교통안전·건축등 37개 조례·세입세출안 심의키로
입력 2018-12-05 20:39
수정 2018-1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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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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