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박일준)는 지난 4일 고양시 소재 국가주요시설인 일산화력본부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수) 누출 방재훈련 및 동절기 대비, 화재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안전을 점검했다.

재난대응 훈련에는 한국동서발전 경영진이 직접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확인했다.

암모니아수 누출 대응 훈련에서는 최신 스마트 기기인 CCTV 영상분석 장치, 웨어러블 카메라(보디캠), 디지털 무전기(TRS)를 활용해 암모니아수 자동 검출에서 자위 소방대 출동, 초기대응과 인명구조, 소방서 암모니아수 제독 과정을 현장과 지휘본부간 실시간 공유하며 실전을 방불케하는 비상대응 사태를 점검했다.

이어 동절기 화재 취약에 대비 지하 케이블실,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기실,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 등 화재대비 상태와 소방 설비 점검 등 화재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