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jtbc 뉴스룸'에 초대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에 관심이 높다.
서울 출생의 조성진은 1994년생으로 24세다. 서울예술고를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고등학교 재학 중(2009년) 조성진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 3위로 입상해 참가자 중 최연소 나이로 화제가 됐다.
이윽고 지난 2015년 한국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였으며 아시안으로서는 세 번째 우승이었다.
더불어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쇼팽 콩쿠르 음반을 발매해 해당 음반은 국내외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 코너에서 조성진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모차르트 피아노 환상곡 3번을 생중계로 연주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