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사진) 의원이 5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음 의원은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및 주민행복 정책 입안, 주민복지증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의 지역 활동 성과를 엄격히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음 의원은 지난 4년간 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등 2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7건의 정책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