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기업사절단이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향후 경기도 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마니아 정보기술 및 통신협회(ATIC) 소속 중소·중견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경과원을 방문해 경기도의 선진 ICT산업 현황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도내 유망 기업들과의 투자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과원은 경기도의 우수한 기업지원 정책과 산업 생태계에 루마니아 기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내 기업과 루마니아 기업 간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