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0여명 참석… 3부로 진행
최완수 회장 "일자리 창출 노력…
최고의 경제 단체로 자리매김"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6일 오후 화성 '라비돌리조트 SINTEX 그랜드볼룸'에서 최완수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창립기념 및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상근이사, 임달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처장, 공예순 IT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유재만 해군2함대사령부 참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합회 출범 17주년, 사단법인 창립 제6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포럼과 제2부 창립기념식, 제3부 만찬 및 중소기업인 교류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중인 경기도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이종수 광주하남지회장((주)피오엠 대표이사)의 중소기업 경영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 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 소속 기수단 입장과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 및 최우수 지회기 전달이 이뤄진 후 곧바로 회원사들의 친목 다짐을 위한 기업인 교류 행사가 펼쳐졌다.
최완수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는 대외적으로는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이에 연합회는 창립 17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연합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원기업간의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회원기업의 발전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사)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에는 총 5만2천여개사(소상공인 4만5천여개사, 중소기업 7천300여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현재 연합회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간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 도 및 도의회와의 정책간담회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