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의 하나다.
시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 외에도 빅데이터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 통합 정비시스템을 오는 2021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27일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0대 서버를 15대 가상서버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7~11월까지 클라우드 구축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서버 31대를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물리서버 5대로 교체했다. 또 통합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와 백업 시스템도 구축해 서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작업으로 수원iTV·클린페이·빅데이터분석 시스템 등 11개 업무가 행정망 물리서버 2대에, 포토뱅크·시청홈페이지·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 20개가 대민망 물리서버 3대에 이관됐다. 사업은 (주)유알피시스템이 수행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통신 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에 따라 메모리, CPU(중앙처리장치) 등을 증설할 수 있어 정보통신 자원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김대식 시 정보통신과장은 "클라우드 구축이 완료되면 정보 보안 강화, 유지관리비 절감 등 정보시스템 업무 전반이 개선될 것"이라며 "구축된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활용해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의 하나다.
시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 외에도 빅데이터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 통합 정비시스템을 오는 2021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27일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0대 서버를 15대 가상서버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7~11월까지 클라우드 구축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서버 31대를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물리서버 5대로 교체했다. 또 통합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와 백업 시스템도 구축해 서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작업으로 수원iTV·클린페이·빅데이터분석 시스템 등 11개 업무가 행정망 물리서버 2대에, 포토뱅크·시청홈페이지·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 20개가 대민망 물리서버 3대에 이관됐다. 사업은 (주)유알피시스템이 수행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통신 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에 따라 메모리, CPU(중앙처리장치) 등을 증설할 수 있어 정보통신 자원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김대식 시 정보통신과장은 "클라우드 구축이 완료되면 정보 보안 강화, 유지관리비 절감 등 정보시스템 업무 전반이 개선될 것"이라며 "구축된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활용해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