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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신둔농협 예스파크 지점 준공식에서 김동일 조합장이 준공기념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천/서인범 기자/sib@kyeongin.com

이천 신둔농협(조합장·김동일)이 지난 7일 도자예술촌 내 예스파크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김동일 조합장을 비롯해 엄태준 시장, 시·도의원,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정용왕 경기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주민 등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자특구 문화시설로 조성된 도자예술촌에 신설 지점인 예스파크지점을 개점한 신둔농협은 이를 통해 농업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동일 조합장은 "신둔농협 예스파크지점이 전체 예스파크의 일원으로 참여해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신둔농협'이 되도록 금융 서비스 강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모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둔농협 예스파크지점은 대지 987.7㎡에 1층 하나로마트 270.5㎡, 금융업소 157.4㎡과 2층 457.4㎡을 포함 총 990.2㎡로 신축돼 도자예술촌 및 인근 주민들에게 경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