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제5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청렴에 앞장선 공로로 상을 받았다.
포천시는 올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협약을 맺고 공직자 청렴 교육과 자율통제를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오른 2등급을 받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생각하고, 청렴한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