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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본부장 김경희)는 13일 김홍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주)동원피닉스 대표)으로부터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63빌딩에서 진행된 제54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교우의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홍매 대표는 2018년 경기북부지역에서 첫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진행된 2018년 노인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 4천만원은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는 (사)참좋은친구들에 지원된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총 35명의 회원이 있으며 고양11명, 남양주3명, 파주6명(익명1명), 양주5명, 포천2명, 가평1명, 구리1명, 의정부4명, 지역 미지정 2명(익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