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안준배 목사)는 심사평에서 "정세훈 시인은 시 '몸의 중심'에서 삶의 현장 속, 끝 모를 깊은 고통의 심연을 노동시어로 지상으로 퍼 올렸다. 정세훈의 시는 가난하고 병들은 노동민중을 문학세계로 환원하여 예수 구원의 절대성을 추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