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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사는 이영재(55·사진) 인천본사 편집국장을 인천본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12월 18일자다.

이영재 신임 인천본사 사장은 1991년 언론계에 뛰어들었으며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 등에서 활약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사건 현장을 누비며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인천본사 경제부장, 인천본사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