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지환)은 19일 이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70여 명이 참여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을 통해 함께 삶을 나누고 있는 '2018 이천 학생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천 학생독서토론한마당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토론축제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무학년제 통합형으로 편성된 분임에 참여해 그림책 텍스트를 통해 학교급 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이번 독서토론은 상호협력식의 독서토론으로 운영, '수퍼 거북'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느낌과 생각을 질문을 통해 확장시켜가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분임의 독서토론 결과를 전시하고 토론 결과를 갤러리워크 활동으로 묻고 답하며 어울림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특히, 학생들은 그림책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며 그림책에 담긴 궁금함과 질문, 작가가 세상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빨리 달리며 이기기를 바라는 세상에서 '나다움'이 묻어 있는 삶을 사는 태도에 대해 성찰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토론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보는 언니, 오빠들과 독서토론을 하는 것이 어색할 것 같았는데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들어주어 좋았고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어울리는 독서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독서토론의 프로그램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학생의 삶에 행복을 주는 평생 독서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 학생독서토론한마당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토론축제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무학년제 통합형으로 편성된 분임에 참여해 그림책 텍스트를 통해 학교급 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이번 독서토론은 상호협력식의 독서토론으로 운영, '수퍼 거북'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느낌과 생각을 질문을 통해 확장시켜가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분임의 독서토론 결과를 전시하고 토론 결과를 갤러리워크 활동으로 묻고 답하며 어울림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특히, 학생들은 그림책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며 그림책에 담긴 궁금함과 질문, 작가가 세상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빨리 달리며 이기기를 바라는 세상에서 '나다움'이 묻어 있는 삶을 사는 태도에 대해 성찰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토론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보는 언니, 오빠들과 독서토론을 하는 것이 어색할 것 같았는데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들어주어 좋았고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어울리는 독서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독서토론의 프로그램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학생의 삶에 행복을 주는 평생 독서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