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자랑스러운 인하공대인상'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68학번 이진국(68) 박사, 조선공학과 81학번 이상균(57)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자원공학과 82학번 안지환(5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 사업단장, 항공우주공학과 91학번 오일권(46)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수상했다.
김광용 인하대 공과대학장은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하 공대인들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고 동문과 재학생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