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2일 우리동네 청년연구소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남양주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인재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고교 24개 팀이 예선에 참가,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창의상 2팀, 혁신상 2팀, 도전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태양을 즐기는 파라솔'이란 아이디어를 제안한 마석고 다시생각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버스모자' 아이디어를 제안한 광동고 COMA팀과 '타임디스플레이어' 아이디어를 낸 삼석고 골든도전벨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