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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종수, 민간위원장·이철수)는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신규위원 추가 위촉식과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차년도 계획 보고 등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제2기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정이 있는 관내 주민들로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초월읍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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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제공

특히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인 족욕 및 발마사지 지원 사업, 저소득층 이·미용 사업,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저소득 어르신 생신축하연, 저소득층 난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에서 제공하지 않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수·이철수 공동위원장은 "초월읍 주민을 대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밝게 비춰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