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주)드림식자재마트(대표·윤기세)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서구청을 통해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라면 140박스를 최근 기탁했다.
드림식자재마트 윤기세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106번째 회원이기도 하다.
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경기하락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