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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만 제9대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는 신성만 교수(한동대학교)를 제9대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열린 정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원 전원 일치로 신성만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재활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신 회장은 하버드의대 정신과 연구원을 역임, 지난 2004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정보문화 분야 중독 연구의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중독심리학회는 음주, 흡연 등의 물질중독과 도박, 인터넷, 섭식 및 성 행동 등의 행동중독과 관련한 심리학적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중독심리전문가 양성, 전문 서비스 및 정책 과제를 다루는 학술단체로 회원은 2천350여명이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