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1일 중앙로 안양여고사거리~군포시계 1.7㎞와 만안로 만안초교 후문에서 안양역 440m구간에 대한 재포장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통과차량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시간을 통행이 뜸한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펜스·야광등·경광등 등 안전시설물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교통유도 요원을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빈번한 차량통행으로 도로노면에 굴곡이 발생,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재포장공사를 하기로 했다”며 출퇴근 및 낮 시간대 경수산업도로 등 우회노선이용을 당부했다.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