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

1기 30여명, 3개월간 콘텐츠 제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항공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첫 '항공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과 항공 일자리를 주제로 한 SNS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들 서포터즈가 인천공항 일자리 관련 정보를 취업 준비생의 눈높이에 맞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기관과 협업하면서 인천공항 지역을 좋은 일자리 창출의 1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