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청장은 1997년 경감 특채로 임용돼 대변인, 수상레저과장, 수색구조과장, 평택·포항 해경서장, 서해해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구 청장은 취임식에서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해양주권 수호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이 신뢰하는 완벽한 안전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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