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01000454200020331.jpg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운영하는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로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통 유공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7일 뒤늦게 알려졌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LITE서비스(전화교환시스템) 구축, 자동배차시스템 시행,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2019년에도 배차지연 최소화를 위해 인구가 급증하는 동탄권역에'거점차고지'를 신설하여 고객에게 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 중심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바로콜 서비스'도입,'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서비스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고객 편의 제공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방침을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및 노약자ㆍ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으로 누구나 심사신청서를 작성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fax:8059-3196)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화성나래 콜센터(1588-0677)를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화성나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예약 및 즉시콜 이용이 가능하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