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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천군 자원봉사센터 내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도심 외곽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연천군 제공

(사)연천군 자원봉사센터내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이달부터 도심 외곽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행복이 GO!' 프로그램인 배달서비스는 관내 10개 읍·면 중 연천과 전곡읍을 제외한 농촌 지역 8개면 지역이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원거리 지역 아이들에게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장난감 및 놀이교구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 배달해 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에 앞서 장난감 도서관은 홈페이지 구축과 만족도 조사, 전담직원 배치 및 백학과 신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회원가입과 홍보 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을 선택 신청하면 전담직원이 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배달 대여서비스를 하게 된다.

대상자는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홈페이지(https://yctoy.or.kr/), 장난감도서관(031-833-7111)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