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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한전 빅스톰 프로배구단 홈경기 관람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서장·박형길)는 지난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한전 빅스톰 프로배구단 홈경기 관람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라오스, 몽골 등 결혼이주여성 24명과 자녀 10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박형길 서장은 "단체 스포츠 경기 관람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