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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실내에서 지내지 말고 야외로 떠나세요!"

온몸으로 야외에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겨울 축제를 소개한다.

■양평빙어축제 2019

빙어낚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양평 백동저수지. 수려한 경관과 함께 가족들과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드넓은 얼음나라에서 다양한 겨울놀이도 준비돼 재미를 더한다.

■파주송어축제

파주 대표 겨울 축제인 '파주 송어축제' 서울에 인접해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송어낚시뿐 아니라 맨손잡기 체험, 얼음 썰매장, 눈썰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 더할 나위 없다. 또 먹거리부스도 낚시터 근처에 있어 잡은 송어를 회나 빙어 튀김 등을 맛 볼 수 있다.

■가평자라섬씽씽축제

'은빛 송어가 송송, 황금빛 즐거움이 솔솔'

경기도 대표 겨울축제인 '가평자라섬씽씽축제'는 매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송어축제로 꾸며진다.

송어 낚시와 송어 맨손잡기, 통돌이카, 카트, 범버카, 눈썰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올해로 15회째인 포천 동장군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을거리가 풍성해 매년 10만 명 넘게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겨울축제다.

특히 축제 장소에는 얼음 궁전과 얼음 폭포, 얼음 조각상들로 겨울 왕국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밖에 경기도에서는 야간 빛을 이용한 축제인 포천 허브랜드의 '네버엔딩스토리 2019', 파주 벽초지수목원 '겨울나라의 빛축제'도 이목을 끈다.

한국민속촌에서는 겨울철 수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설원의 사냥꾼 2019'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두 차례씩 매사냥 특별 시연을 선보이는 매사냥 체험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제작/강가영·마민지·연제성·정예지·조정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