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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8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입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장안지구는 지난 2016년 7월에 착공해 현재까지 공정률 99%를 달성했으며, 오는 24일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방문은 입주에 앞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감공사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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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또한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 및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동절기 공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이행과 안전장구 착용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