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참가 기업 5곳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파견지역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22∼26일 이들 도시를 방문해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을 홍보한다.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 50%와 상담장, 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통역 등이 제공된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시 기업지원과 기업 SOS팀(031-940-4533)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장개척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 SOS 넷(paju.giupsos.or.kr),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 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월 베트남, 4월 중국, 10월 알마티, 이스탄불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