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빗셀 고베)가 카타르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대비해 승부차기까지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규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벤투호의 주전 골키퍼로 전 경기에 출전한 김승규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어떤 상황도 나올 수 있다"라며 "승부차기에 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상대 팀 키커를 예상하고 영상을 찾아보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에는 뒷공간 침투나 좋은 패스를 하는 선수가 많다"라며 "수비수들과 대화하며 뒷공간 침투에 대비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UAE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부
김승규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벤투호의 주전 골키퍼로 전 경기에 출전한 김승규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어떤 상황도 나올 수 있다"라며 "승부차기에 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상대 팀 키커를 예상하고 영상을 찾아보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에는 뒷공간 침투나 좋은 패스를 하는 선수가 많다"라며 "수비수들과 대화하며 뒷공간 침투에 대비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UAE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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