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시가 관내 업체에 희망자의 취업을 알선, 수습기간 6개월동안 임금을 지급해 주고 이후 직원채용을 조건부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K정밀 등 2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까지 3명이 취업확정됐으며 희망자 접수가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