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행정2부지사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연휴 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지사는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교통정보센터 등 도내 교통·안전·취약계층 관련 시설·기관을 찾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한다.

우선 이날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찾아 도의 명절 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 길, 돌발 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을 만들 방침이다.

이어 경기도 건설본부를 찾아 "도로 이용환경 조성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AI·구제역 등의 방역을 담당하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