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용인중앙시장과 역북지구 등 도심 청소취약지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업체 수거에 더해 직접 수거 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이동식 CCTV를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용역업체들이 따로 수거하면서 나머지 쓰레기가 늘 방치되는데다 수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약한 용역업체의 수거와는 별도로 구 소속 환경미화원을 동원해 용인중앙시장과 역북지구 등 도심에서 모든 종류의 쓰레기·재활용품 등을 하루 1~2차례 일괄 수거키로 했다.
또 5t 수거차량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생활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은 용역업체에 수거를 이관하는 등으로 처리키로 했다.
구는 또 종전 2명이던 기간제 환경감시원을 6명으로 늘려 3월부터 10월까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도심 쓰레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면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나 무단투기 근절 등 주민들의 협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이동식 CCTV를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용역업체들이 따로 수거하면서 나머지 쓰레기가 늘 방치되는데다 수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약한 용역업체의 수거와는 별도로 구 소속 환경미화원을 동원해 용인중앙시장과 역북지구 등 도심에서 모든 종류의 쓰레기·재활용품 등을 하루 1~2차례 일괄 수거키로 했다.
또 5t 수거차량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생활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은 용역업체에 수거를 이관하는 등으로 처리키로 했다.
구는 또 종전 2명이던 기간제 환경감시원을 6명으로 늘려 3월부터 10월까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도심 쓰레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면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나 무단투기 근절 등 주민들의 협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