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001002337700112271.jpg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는 필라테스인라이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양재명)는 지난 29일 필라테스인라이프(대표 박지연)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필라테스인라이프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로 협약, 해외아동과 1대 1 결연을 맺고 아동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지연 대표는 "결연된 아동의 사진을 직접 보니 감동스럽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며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더 많은 매장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는 나눔 활동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은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사회에 희망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