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난싱그룹의 쌍용차 평택공장 현장투어가 27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됐다.
이날 현장투어에는 난싱그룹 왕장 부사장과 중국자동차산업기획연구원 롄산허 연구원, 중국투자자문위원회 허페이셴 위원 등이 참여해 평택공장 전체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중국 난싱그룹 관계자들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공장 R&D 연구소와 안성시 공도읍 쌍용차 디자인센터를 찾는 일정으로 현장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창원공장 투어는 일정 관계상 서류 프리젠테이션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쌍용차 노조는 이날 난싱그룹 관계자들의 공장진입을 저지하지는 않았다.
난싱그룹, 쌍용차 평택공장 현장실사
입력 2004-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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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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