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송병선)는 1일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자율방범순찰대와 함께 하는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수원 지동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야간순찰에는 중부서 외사계 경찰관,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과거 오원춘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이 높은 지동에서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열(69) 외국인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설은 여느 때보다 길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경찰과 함께 관내를 돌아보며 체류 외국인들의 바른 정착과 범죄 예방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수원 지동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야간순찰에는 중부서 외사계 경찰관,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과거 오원춘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이 높은 지동에서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열(69) 외국인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설은 여느 때보다 길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경찰과 함께 관내를 돌아보며 체류 외국인들의 바른 정착과 범죄 예방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