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수돗물 낭비의 주 원인인 상수도 누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누수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81%인 유수율을 85%로 높인다는 방침을 정하고 특수시책으로 수돗물 누수신고를 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포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고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며 현장 확인후 1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건수가 많은 시민은 연말 표창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