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9일 시외버스터미널 재건축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10일부터 인근 오산역주차장으로 터미널을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외버스터미널은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6천620㎡규모로 재건축되며 내년초 완공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오산역 사이에는 만남의 광장(가로 45m, 세로 78m)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