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수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가평군을 방문, 양재수 군수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자연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환경제1의 청정지역이자 수도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열악한 재정과 산업구조의 빈약 등으로 군정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호명산 호명호수권역 개발, 칼봉산 자연휴양림조성, 신역사주변 기반시설확충, 운악산 주차시설확충, 자라섬개발계획, 연인산 도립공원조성 등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천 부지사는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가평읍 하색리 목공예산업특화단지를 방문, 목공예가를 격려하고 장인정신으로 우수하고 기능적인 목공예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명수 부지사 가평방문 현안사항 협의
입력 200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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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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