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고양문화재단 혁신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박진 전 대표이사가 사퇴하면서 남은 임기를 대신해 재단을 이끌어 왔다.
박 대표는 "앞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는 물론 105만 고양시민이 문화예술로 북적거리는 도시를 위해 선도기관으로서 플랫폼의 역할을 휼륭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