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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헌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재단 내 지하영상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11일 재단 내 지하영상실에서 박래헌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심규숙 문화예술과장, 백광학 관광과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수원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문화재단을 통해 문화로 즐겁고 예술로 새롭게 나아가는 수원을 만들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 직원들과 소통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시장 비서실장,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 영통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전 구간 재현 등 수원시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